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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LPGA ‘가장 기억 남는 우승자’ 6명중 4명 한국남자
등록일 2010-12-24 조회수 1525 작성자 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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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PGA ‘가장 기억 남는 우승자’

6명중 4명 한국남자

 

한국여자골프는 올해 세계랭킹 1위 신지애와 미 LPGA투어 상금왕 최나연, 일본투어 상금왕 안선주 등을 배출하며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. 여기에 오랜만에, 혹은 예상을 깨고 우승을 거둬 주위를 놀라게한 선수들도 적지 않다.

미 LPGA투어 공식 홈페이지는 ‘올시즌 가장 어려운 난관을 딛고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누구인가’라는 온라인투표를 실시 중이다. 그런데 6명의 후보선수 중 무려 4명이 한국선수다.

‘골프여왕’ 박세리, 초청선수로 출전해 ‘덜컥’ 우승한 서희경, 유선영, 강지민 등은 스웨덴의 마리아 요르트, 스페인의 베아트리스 르카리 등과 함께 후보에 올라 있다.

서희경은 올 초 열린 KIA클래식에 초청출전해 12언더파의 좋은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. 2009년 국내 상금왕의 위력을 미국 본토에 과시한 것. 이 우승으로 서희경은 내년 미 LPGA 풀시드를 확보했다.

박세리는 벨 마이크로클래식에서 통산 25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. 2007년 제이미 파 대회 이후 3년 만이었다. ‘이제 내리막에 접어들었다’는 세간의 평가를 비웃기라도 하듯 건재를 과시한 우승이었다.

강지민은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지난 2005년 코닝클래식 우승 이후 5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. 또 유선영은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에서 베테랑 안젤라 스탠포드를 꺾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.

서희경과 유선영은 우승을 기대하지 않았던 복병들이었고, 박세리와 강지민은 오랜 우승가뭄 끝에 챔피언이 됐다는 점에서 후보가 됐다. 투표에서는 루키인 르카리가 43%의 지지로 1위, 마리아 요르트가 19%로 2위에 올랐다. 박세리가 17%로 3위를 달리고 있다.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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